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스타강사 연봉 백억? 훨씬 더 벌어"('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스타강사의 연봉이 백억 대가 넘는다고 밝혔다.

2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에게 뜻밖의 제안을 던진 교육계의 전설 손주은 회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메가스터디를 방문해 자신의 수학을 가르쳐줄 강사를 찾았다. 메가스터디 주차장에서 마이바흐를 발견한 홍진경은 손주은 회장의 차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주차장 자리가 선생님 전용이었다며 손주은 회장의 차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진경은 “선생님이 어떻게 비싼 차를 타냐”고 반박하자 제작진은 “스타강사 A 선생님 연봉이 얼마인지 아냐. 백억 대다”고 답했다. 홍진경은 깜짝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수학 선생님을 구하려던 홍진경은 스타강사의 연봉을 듣고 실의에 빠졌다. 이에 홍진경은 섭외가 되지 않은 손주은 회장실에 방문해 공기라도 맡자고 말했다. 회장실에 올라간 홍진경은 예상과는 달리 사전에 약속 없이 촬영을 허락받자 기뻐했다.

손주은 회장을 만난 홍진경은 계속해서 궁금했던 마이바흐 차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경이 “주차장에 마이바흐가 서 있더라. 그게 저는 당연히 회장님 차인 줄 알았다”라고 하자 손주은 회장은 “제 차가 아니다. 아마 우리 스타강사 A 선생님 차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진경이 “연봉이 백억 대라는데 맞냐”고 물었다. 손주은 회장은 “그거보다 훨씬 많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카카오TV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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