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씨엘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 女참가자 응원하고 싶다"

강효진 기자 2021. 6.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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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CL)이 '슈퍼밴드2'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에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씨엘은 "물론 록밴드도 있지만 밴드가 다양한 뮤지션들이 모여서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꾸미는 거 아닌가. 여기서 가장 최근에 밴드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이번에 여성 참가자 분들도 있으니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서 응원하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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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엘.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CL)이 '슈퍼밴드2'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에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씨엘은 21일 오후 1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씨엘은 "물론 록밴드도 있지만 밴드가 다양한 뮤지션들이 모여서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꾸미는 거 아닌가. 여기서 가장 최근에 밴드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할 수 있지 않나"라며 "이번에 여성 참가자 분들도 있으니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서 응원하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더불어 "제가 평소에 밴드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 팬심, 그리고 밴드에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여성 참가자까지 추가, 오디션 규모를 확장시켰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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