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멕시코에 5400만달러 규모 항암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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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하 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정부에서 지정한 의약품 조달 회사인 메디멕스(Medimex)와 항암제 16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현재 콜롬비아, 칠레, 쿠바 등 중남미 11개국에 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중남미 2위 경제 대국인 멕시코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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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하 유나이티드제약)은 멕시코 정부에서 지정한 의약품 조달 회사인 메디멕스(Medimex)와 항암제 16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계약 규모는 약 5400만달러(약 600억원)다. 이 중 첫해 계약금액은 1404만달러(약 160억원)로, 지난해 한국이 멕시코로 수출한 의약품 수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항암제 16종 구매기관은 멕시코의 보건복지청(INSABI), 사회보장청(IMSS) 등 멕시코 정부의 7개 의료기관이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현재 콜롬비아, 칠레, 쿠바 등 중남미 11개국에 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중남미 2위 경제 대국인 멕시코에도 의약품을 공급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남미 제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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