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항·포구서 수영'..제주해경, 계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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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항·포구에서 성인들이 구명조끼 없이 수영을 즐기다 해경에 계도조치를 받고 귀가했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9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물양장에서 성인 남성 7명이 수영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이 드나드는 항·포구 구역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수영이 금지돼 있다.
해경 관계자는 "본인의 생명과도 연결되는 만큼 때 이른 무더위라도 항·포구 수영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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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 항·포구에서 성인들이 구명조끼 없이 수영을 즐기다 해경에 계도조치를 받고 귀가했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9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물양장에서 성인 남성 7명이 수영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20대로 추정되는 성인 남성 7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선박이 드나드는 항·포구 구역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수영이 금지돼 있다.
최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26~27도 정도로 한낮에는 제법 더위가 느껴져 해안가를 찾는 레저객들이 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본인의 생명과도 연결되는 만큼 때 이른 무더위라도 항·포구 수영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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