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시간 男↑·女↓..그래도 여성이 3배 넘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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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9년 무급 가사노동가치 평가'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남성의 무급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64분으로 2004년보다 19분 늘었습니다.
이를 성별 대체임금으로 환산하면, 남성의 1인당 무급 가사노동가치는 1년에 521만 원으로 5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고, 여성은 1천380만 원으로 28%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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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집안일을 하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9년 무급 가사노동가치 평가'를 보면, 지난 2019년 기준 남성의 무급 가사노동 시간은 하루 64분으로 2004년보다 19분 늘었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 205분으로 21분 주는 등 2004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남성의 3배가 넘었습니다.
이를 성별 대체임금으로 환산하면, 남성의 1인당 무급 가사노동가치는 1년에 521만 원으로 5년 전보다 50% 가까이 늘었고, 여성은 1천380만 원으로 28%가량 증가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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