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유희열 "밴드음악 활성화 필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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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밴드 음악 활성화에 대해 언급했다.
유희열은 6월 2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의 다양성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매체가 너무 많아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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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희열이 밴드 음악 활성화에 대해 언급했다.
유희열은 6월 2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의 다양성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매체가 너무 많아져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크게 보면 음악을 즐기는 방법이 두 가지였다. 직접 CD나 테이프를 사서 즐기거나, 라디오와 TV를 접하는 것. 예전에 '가요톱텐' 같은 순위 프로그램을 보면 전체 장르가 다 나왔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세분화됐다. 트로트 장르는 트로트 프로그램이 있고, Mnet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런데 서로 교류가 안 된다. 왜냐하면 세대별로 각자의 채널을 통해 음악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요즘 장르가 부재한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오히려 음악의 질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찾아듣는 시대다. '요즘 아이돌만 있나?' 생각할 텐데, 아이돌이 가장 잘 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아이돌 음악이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디, 힙합,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트로트까지 있는데,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바로 밴드 음악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밴드 음악이 활성화되려면 무대 문화가 성숙해져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음악의 가장 기본이 밴드라고 생각한다. K-POP이 글로벌하게 인기를 얻는 시대 속, 유일하게 폭발력을 가질 수 있는 장르가 밴드라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도다. 그래서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슈퍼밴드2'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사진=JT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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