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시티' 내달 분양

전용면적 84~154㎡P 1350가구 규모..44개 다양한 타입 마련

세종자이 더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세종에 1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1천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모두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자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는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세종필드GC의 조망이 가능해 주거 쾌적성도 높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단지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단지의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천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마련되며, 내달 중 오픈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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