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로나19 피해 中企 특별만기연장 접수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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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특별만기연장 접수기한이 연장된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특별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접수기한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완화와 유동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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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특별만기연장 접수기한이 연장된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특별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접수기한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수출·수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피해 중소기업 등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전시·운송업, 중소 병·의원, 마스크제조업 등으로, 2021년 9월말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기업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연초부터 5월말까지 특별만기연장을 실시해 전년보다 76.7% 증가한 368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특별만기연장을 실시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추가로 9월까지 신청 접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완화와 유동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실시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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