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덜고 임대료 부담 낮은 '민간임대주택'

파이낸셜뉴스 2021. 6. 2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대책으로 규제가 강해지자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전세수급이 100을 넘을 경우 전세공급이 부족하다고 표현하는 것을 생각하면 임대차3법 대책 발표 후 전세난이 심화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평택시 역시 전세난이 심화되는 지역 중 하나라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대차3법 이후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 지속..전세난 여전히 심화  
민간임대주택, 임대료 부담 낮아 주거 불안 해소로 찾는 수요자 증가
평택역 SK VIEW ..평택역 도보권, 주변 인프라 우수해 눈길
평택역SK뷰 통북천조감도

부동산시장에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대책으로 규제가 강해지자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법적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돼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세수급은 95.5로 나타났으나 7월 100.2로 증가했다가 3월 108.8까지 오른 상태다. 기본적으로 전세수급이 100을 넘을 경우 전세공급이 부족하다고 표현하는 것을 생각하면 임대차3법 대책 발표 후 전세난이 심화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세난이 부동산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7.10대책으로 인해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이 인상되자, 기존 전세형태의 매물을 반전세나 월세 형태로 변경해 인상된 세금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 매물은 더욱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세 매물이 사라지면서 월세가격은 오히려 오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규제로 인해 대출이 제한된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상대적으로 공공지원 민감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임대료로 책정되며, 계약시 또는 계약 갱신 시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임대 조건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건설사 본연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 분양 브랜드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을 적용한다. 때문에 공공임대주택보다 상품면에서 더 우수하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재 부담도 없다.

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경기 평택시에서 선보이는 ‘평택역 SK VIEW’를 선보인다.

평택시 역시 전세난이 심화되는 지역 중 하나라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경기 평택시는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1년 동안(2020년 4월~2021년 3월) 21.59% 상승했다. 전세가율도 현재 69.17%로 70%를 육박하고 있다.

최신 아파트일수록 전세가격 상승세 또한 높았다. 가령,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2020년 10월 입주) 전용 74㎡경우 3월 3억원(6층)으로 전세 거래가 체결됐다. 지난해 12월 전용 74㎡ 동일층 아파트가 2억8,000만원에 체결됐는데 3개월만에 2,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평택역 SK VIEW’는 변 아파트 시세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인 임대료로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통해 최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책정돼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입주 전 상황에 맞는 전환임대조건으로 부담없는 임대여건을 지원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