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윤종신 "유희열 합류..쉴 새없이 말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6.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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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슈퍼밴드2’ 윤종신. 사진 JTBC


‘슈퍼밴드2’ 입담 제조기 윤종신과 유희열이 진행 케미를 전했다.

‘슈퍼밴드2’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다. 시즌2를 맞이해 더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오디션 베테랑이자 입담 제조기 윤종신과 유희열 본업인 음악인으로 돌아온 이상순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가요계를 휩쓴 씨엘이 합류해 최강 프로듀서 5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21일 ‘슈퍼밴드2’ 제작발표회에서 윤종신은 유희열에 대해 “‘슈퍼밴드1’에서는 제가 얘기를 많이 했는데 나 보다 말 많은 사람이 들어와서 정말 편하더라. 계속 쉬는 시간마다 몸에다 배터리 충전하는 것처럼 5분 쉬고 내뱉어서 이번에는 과묵한 윤종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유희열은 “윤종신씨는 저를 발탁해주신 분이다. 함께 한 지 20년이 지났다. ‘서로 이렇게 다르구나’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어떤 참가자들에 대해 보는 관점이 달라서 ‘이런 식으로 신경전 벌이네’하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슈퍼밴드2 비긴즈’ 방송은 오는 21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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