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 김시우,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출전 자격 확보

하성룡 기자 2021. 6.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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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임성재는 26위, 김시우는 49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는 21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하고,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단 세계 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7월 29일부터 시작하는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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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선수

임성재와 김시우가 도쿄올림픽 남자골프에 나갈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오늘(2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임성재는 26위, 김시우는 49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남자골프는 21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60명이 출전하고,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있습니다.

단 세계 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7월 29일부터 시작하는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김시우 선수


이들에 이어서는 이경훈이 66위에 올랐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는 남자부에 안병훈과 왕정훈이 출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안병훈과 김경태가 세계 랭킹에 의한 출전 자격을 확보했지만, 김경태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제기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불참해 다음 순번인 왕정훈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이번에도 임성재나 김시우가 올림픽 출전 기회를 포기하면 다음 순번인 이경훈에게 차례가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남자골프 감독에는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경주가 선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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