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씨엘 "유일한 女 심사위원, 도움 많이 됐으면"
2021. 6. 21. 13:25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씨엘이 '슈퍼밴드2'의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형중 CP, 김선형 PD,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CL이 참석했다.
이날 씨엘은 "이번 '슈퍼밴드2'에 처음으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밴드가 다양한 뮤지션들이 모여서 음악을 만들고 무대를 꾸미지 않나. 여기서 가장 최근에 밴드 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 이번에 여성 참가자분들도 계시니 유일한 여성 심사위원으로서 응원을 하고 도움이 많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