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범근·지소연·이민아 참여' Dream KFA Child-Run, 성황리 시작

서재원 기자 2021. 6. 21.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직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한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Dream KFA - Child Run' 첫 행사가 전현직 국가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풋볼팬타지움
▲ ⓒ풋볼팬타지움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전현직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한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Dream KFA - Child Run’ 첫 행사가 전현직 국가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 팬타지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인 송범근(전북현대)과 김진야(FC서울), 여자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FC 위민), 윤영글(경주한수원), 이민아, 장슬기, 최유리(이상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참여해 미취학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와 관련한 다양한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김진야와 송범근의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체육요원 대체복무 사회봉사활동을 겸했다.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에 대한축구협회 김병지부회장과 전 국가대표 현영민, 조원희 선수와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인 탤런트 김승현 등이 참여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 일간 약 200여명의 5세~7세의 미취학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선수들을 위한 장소제공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도왔으며 행사가 끝나는 7월 말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득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계에도 다양한 형태의 자원 봉사,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축구를 매개체로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축구를 좀 더 재미있게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Dream KFA Child-Run 행사는 7월 말까지 주말마다 계속 진행되며 신청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의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