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에 피홈런' 양현종, 트리플A 선발 등판 3⅔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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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트리플A 첫 선발 등판서 아쉬움을 남겼다.
양현종은 6월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구장에서 열린 2021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솔로포 이후 흔들림 없이 추가 실점을 막은 양현종은 3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양현종은 트리플A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 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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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현종이 트리플A 첫 선발 등판서 아쉬움을 남겼다.
양현종은 6월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구장에서 열린 2021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DJ 피터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돌려 세우며 실점을 막았다. 하지만 2회초 결국 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고 말았다.
솔로포 이후 흔들림 없이 추가 실점을 막은 양현종은 3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4회초 선두타자 루크 레일리에게 또 중월 솔로포를 내줬다. 양현종은 후속타자 2명을 땅볼과 삼진으로 돌려 세웠지만 1-2인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교체됐다.
그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양도지명 됐다. 이후 트리플A에 남아 빅리그 재진입을 노린다.
하지만 양현종은 트리플A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 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양현종)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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