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넘게 하락..한전, 전기요금 동결에 급락
[정오뉴스] 삼성증권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각국의 경제 봉쇄 확대 가능성과 미국 중앙은행이 매파적으로 돌변한 데 따른 후폭풍으로 코스피가 1% 넘게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3,220선까지 밀려난 모습이고 코스닥은 1,000선이 위태롭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3포인트 내린 3228.5포인트로 코스닥은 7.15포인트 하락한 1008.73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1조 원 넘게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위원회 내년 말 금리 인상 발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한국전력이 3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6% 넘게 하락하고 있고 연준위원의 내년 금리 인상 발언 속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 주들도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국제 유가 회복에 따른 발주 재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보합권 흐름 보이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280405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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