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매체 "알나스르, 조현우 연봉 28억원 책정"

박찬형 2021. 6.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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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30·울산 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프로축구 1부리그 알나스르로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매체 '소살라소디'는 21일 "알나스르가 2017~2020 K리그1 올해의 골키퍼 4연패에 빛나는 조현우와 계약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최근에도 알나스르는 2018-19시즌 우승, 2019-20시즌 준우승 등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강자로 군림했으나 2020-21시즌에는 6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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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30·울산 현대)가 사우디아라비아프로축구 1부리그 알나스르로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스포츠매체 ‘소살라소디’는 21일 “알나스르가 2017~2020 K리그1 올해의 골키퍼 4연패에 빛나는 조현우와 계약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소살라소디’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울산에는 이적료 300만 달러(약 34억 원), 조현우에게는 연봉 250만 달러(28억 원)를 제안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알나스르가 조현우 연봉으로 28억 원을 책정하고 영입을 추진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우수 골키퍼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는 조현우. 사진=MK스포츠DB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4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알나스르는 자국 1부리그를 9차례 제패했다.

최근에도 알나스르는 2018-19시즌 우승, 2019-20시즌 준우승 등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강자로 군림했으나 2020-21시즌에는 6위에 그쳐 체면을 구겼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도 조현우 영입에 흥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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