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동행세일' 즐겨요"..60% 할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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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4일부터 18일간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1700여 개 전통시장·상점가가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을 운영한다.
VR 전통시장관에서는 147개 전통시장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상품을 배송비 없이 주문 2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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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을 운영한다.
VR 전통시장관에서는 147개 전통시장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무료 배송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최대 20%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VR 전통시장관에서는 코로나19 완화 시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당 시장의 제품과 지역 명소 등 영상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상품을 배송비 없이 주문 2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네시장 장보기, 놀러와요시장, 장바요, 종량제닷컴 등 4곳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전통시장관 등 10곳의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는 최대 60% 할인 판매 특별전도 펼쳐진다.
온라인 판매 기반이 없는 상인들을 위해 총 1억원 규모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에서 당일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총 12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동행세일 기간 중 총 10만원 이상을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의류 스타일러, 빨래건조기 등 대형 가전 제품도 증정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도 국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청결한 시장 만들기, 친절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니 국민들께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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