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도 WTI 71달러 64센트..2년 만에 최고
김정연 기자 2021. 6.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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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백신 보급이 본격화되고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2년 만에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0.8% 오른 배럴당 71달러 64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2년 만에 최고치로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가 앞으로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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