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터널 내부서 7중 추돌 사고..부상 2명

김동민 2021. 6. 21.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10시 38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터널 부산 방면 중간 지점에서 화물차, 트럭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터널 내 정체 상황에서 뒤에서 운행 중이던 5t 화물차가 앞에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7대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대형 화물차와 직접 추돌한 1t 트럭 기사 등 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 삼랑진 터널 사고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오전 10시 38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터널 부산 방면 중간 지점에서 화물차, 트럭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터널 내 정체 상황에서 뒤에서 운행 중이던 5t 화물차가 앞에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연쇄적으로 차량 7대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대형 화물차와 직접 추돌한 1t 트럭 기사 등 총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 최수종, 축구 중 오른팔 골절…긴급 수술
☞ 류현진은 왜 2년 만에 150㎞대 강속구를 던졌나
☞ 아내가 외도 의심하자 흉기 들고 처제 아파트 찾아가…
☞ "어머니 힘내세요"…하객들 울린 딸과 사위의 삭발
☞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선 이준석, 바람잡이 나선 태영호
☞ 러시아서 실종 미 여대생 숨진채 발견…유괴·살인 용의자 체포
☞ 만취 20대, 아파트단지서 여고생 등 '묻지마' 폭행
☞ "BTS 출연 방송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오역…中 이용 우려"
☞ 파란만장한 쓰촨 대지진 '영웅 돼지'의 죽음
☞ 초면 여성에 성관계 요구 거절당하자 폭행…50대 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