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도 코로나 검사..최대 4000명 가능

홍찬선 2021. 6. 21.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8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1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향후 해외여행 수요 회복추세에 따라 검사센터 시설증대 및 인력충원을 추진해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용량을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여객 대비 최소 20%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객 약 2만5000명이 검사센터를 이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이원의료재단·명지의료재단과 협약
8월부터 1터미널 교통센터에 센터 2개소 운영
최대 4000명까지 검사 가능한 시설 구축 계획
[인천공항=뉴시스]배훈식 기자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검사센터'의 모습. 2021.06.21.dahora83@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오는 8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1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터미널)에 이어 두번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1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이원의료재단·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과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운영하는 인천공항 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는 1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에 2개소(동·서편 각 1개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향후 국제선 출국 여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검사 가능한 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해외여행 수요 회복추세에 따라 검사센터 시설증대 및 인력충원을 추진해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용량을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여객 대비 최소 20%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1터미널 검사센터 오픈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용량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도입해 향후 항공 수요 회복기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객 약 2만5000명이 검사센터를 이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