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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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사각지대에 현금 50만원을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정부형 제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 지원금'을 1차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각지대에게 가구별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이의 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대상자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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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5일 정부형 제4차 재난지원 '한시 생계 지원금'을 1차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기존 복지 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각지대에게 가구별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한시적으로 추진되는데 도내 7950가구에 39억 75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시 지역은 5710가구, 서귀포시 지역은 2240가구다.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9665가구가 신청했는데 기존 복지제도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여부 조회 결과 1차적으로 7950가구가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이며, 농어임업바우처 지원가구에는 바우처 지원액(30만원)의 차액인 20만원을 계좌 입금 방식으로 1회 지급된다.
제주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이의 신청 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대상자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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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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