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 유튜브 인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그날까지 함께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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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면 저 스스로가 너무 꼴 보기 싫어질 듯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수 김종국(사진)이 지난 18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짐(GYM)종국'이 3분여짜리 영상 하나로 사흘 만에 조회 수 590만 건, 구독자 수 94만 건을 기록했다.
채널 '짐종국'의 첫 영상 '제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소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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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면 저 스스로가 너무 꼴 보기 싫어질 듯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수 김종국(사진)이 지난 18일 공개한 유튜브 채널 ‘짐(GYM)종국’이 3분여짜리 영상 하나로 사흘 만에 조회 수 590만 건, 구독자 수 94만 건을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다룬 동영상을 빼고는 매우 폭발적인 반응이다.
채널 ‘짐종국’의 첫 영상 ‘제가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소개 프로그램이다.
운동에 관한 진심이 통한 걸까. 이 영상에는 댓글이 3만4000여 개나 달려 있다. 일반 팬은 물론, 김종국의 연예인 친구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하는 “미쳤다. 우리 형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딘딘은 “여러분 혹시나 ‘재밌겠네’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형님에게 ‘같이 운동해요’라는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라고 재치있게 조언했다. 네티즌들도 “연예인은 부업” “김종국에게 전화하면 헬스장 가는 중, 헬스 중, 헬스 하고 집에 가는 중이라는데…” “헬스 유튜버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떴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종국은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도 쉬지 않고 단련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사고 있다. 그는 “자격증이라고는 몸뿐인 제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보이는 몸으로 평가하시기보다는 운동에 대한 진정성과 꾸준함으로 평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그날까지 함께 가봅시다”라고 강조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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