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투트랙 기업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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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사진)이 '투트랙 기업안전망' 구축에 한창이다.
경영위기·재도약 기업 대상 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중진공과 협력은행은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파산·회생 전에 구조개선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대출금의 만기연장을 선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이나 TIPS-R 사업 선정기업 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기반 기업을 우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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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한 실패기업인 재기도 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사진)이 ‘투트랙 기업안전망’ 구축에 한창이다. 경영위기·재도약 기업 대상 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중진공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도입, 민간 구조조정 사각지대인 소규모 기업의 구조개선과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과 협력은행은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파산·회생 전에 구조개선계획 수립 비용과 신규대출, 기존대출금의 만기연장을 선제 지원한다.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경영악화로 부득이하게 폐업을 경험한 실패기업인의 재기도 돕는다. 실패를 통한 스케일업과 경영·기술 노하우를 사회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성실 실패기업인의 재도전을 위해 재창업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재창업자금 중 650억원은 기술력이 우수한 실패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이나 TIPS-R 사업 선정기업 또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기반 기업을 우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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