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집사부일체' 차은우·신성록과 이별, 아쉬움 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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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집사부일체'를 떠났다.
'집사부일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 번째 변화의 문턱에 서있다.
이후 차은우, 신성록, 김동현이 합류, '집사부일체'는 변화를 맞이했다.
그 중 뒤늦게 합류했던 차은우, 신성록이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며 '집사부일체'는 두 번째 이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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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집사부일체'를 떠났다. '집사부일체'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 번째 변화의 문턱에 서있다.
2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차은우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이장희 사부를 따라 울릉도에서 추억을 쌓은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 받았다. 신성록은 멤버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에게는 "내가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던 내 동생", 양세형에게는 "언제든지 형이 한 잔 하자고 하면 잔을 들어주던 동생"이라고 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행복한 추억을 쌓아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신성록은 지난해 1월 고정 멤버가 된 이후 '집사부일체'에 진심을 다했던 스스로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신성록은 "2년 여간 새로운 도전, 행복한 경험,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든 걸 축하한다"며 "'집사부일체'에서의 추억들을 앞으로도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고 더 힘찬 모험을 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차은우 역시 "함께 한 시간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매주 우리가 다른 사부님들을 만나면서 가르침을 얻으면서 1박 2일 간 함께 했는데, 사부님들께 배운 것도 많지만 형들한테 배운 게 더 많은 것 같다. 형들이 바로 제 사부님"이라며 1년 간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차은우는 "열심히 달려가면서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 가끔 '집사부일체'가 그리울 수도 있고 생각날 것 같은데 자주 만나자"며 "새로운 멤버들 와서 잘 지내도 가끔씩 절 그리워해달라"고 떠나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은 두 사람의 편지 낭독을 들으며 아쉬움이 묻어나는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제작진 역시 "함께라면 두려워도 나아갈 수 있다는 걸 배웠고, 함께하는 도전이 얼마나 찬란한지 배웠습니다. 그동안 진심을 다해 임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성록 은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떠나는 두 멤버에게 인사했다.
현재 후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집사부일체'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론칭 초반에 비해 시청률, 화제성 등이 다소 고전 중인 '집사부일체'는 세 번째 변화와 함께 과거 인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 =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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