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매일 1만줄씩 팔린 '꼬마 김밥'..마리, 누적판매 7700만줄 돌파
최기성 2021. 6. 21. 11:27
스쿨푸드 간판 메뉴 '마리', 2002s년 첫선
소스와 곁들여 먹는 한입 크기 '꼬마 김밥'
소스와 곁들여 먹는 한입 크기 '꼬마 김밥'
20년간 매일 1만줄씩 팔렸다. 국민 1인당 1줄 이상씩 먹어봤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양열)가 2002년 선보인 꼬마 김밥 '마리(mari)'다.
스쿨푸드는 마리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 기준으로 7700만줄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는 특제 마요 소스와 곁들여 먹는 한입 크기의 김밥이다. 2002년 문을 연 스쿨푸드를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로 만든 주인공이다.
마리는 본연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속에 들어가는 재료의 가짓수를 4개 이하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시마로 밥을 지어 밥알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향상했다.
스쿨푸드는 짭조름한 스팸과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 스페인산 오징어 먹물로 만든 '스페니쉬 오징어 먹물 마리', 날치알을 넣은 '톡톡 날치알 마리' 등 10여가지 메뉴를 판매중이다.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마리' 시리즈도 내놨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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