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편의성 높인 주식거래 플랫폼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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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 '바닐라(vanill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닐라는 지난해 9월 KB증권이 테크핀 합작법인 줌인터넷과 합작으로 설립한 테크핀 기업 '프로젝트바닐라'를 통해 만들어졌다.

바닐라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됐고,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용 앱도 곧 출시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에 프로젝트 바닐라에서 출시된 '바닐라' 앱을 통해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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