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미군 참전용사 특별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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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미군 참전용사 '듀이램로의 시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듀이램로의 시선 사진전은 미군 참전용사 듀이램로가 1952년부터 1953년까지 촬영한 부산의 모습이다.
사진전은 총 4개 테마로 △듀이의 부대 생활과 그의 전우 △듀이가 바라본 부산 사람과 생활 모습 △부산역전대화재 △1950년대 부산의 풍경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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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미군 참전용사 '듀이램로의 시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듀이램로의 시선 사진전은 미군 참전용사 듀이램로가 1952년부터 1953년까지 촬영한 부산의 모습이다. 부산은 1950년 6월25일 6·25전쟁 발발 이후 1950년 8월18일부터 1953년 8월15일까지 1023일 동안 피란 수도의 역할을 했다.
사진전은 총 4개 테마로 △듀이의 부대 생활과 그의 전우 △듀이가 바라본 부산 사람과 생활 모습 △부산역전대화재 △1950년대 부산의 풍경으로 구성됐다. 부산시 산하 '부산근대역사관'과 협업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6·25 참전용사들을 재조명하고, 나라를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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