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측 "팔 부러져 세동강..26일 '살림남2'=깁스한 채 출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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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인 최수종이 경기 중 크게 다쳐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최수종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 이엔티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최수종이 지난 12일 축구 경기 도중 넘어져서 다쳤다. 오른팔 뼈가 세 동강 날 정도로 크게 다쳐 수술을 하고 깁스 상태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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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인 최수종이 경기 중 크게 다쳐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1일 최수종의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 이엔티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최수종이 지난 12일 축구 경기 도중 넘어져서 다쳤다. 오른팔 뼈가 세 동강 날 정도로 크게 다쳐 수술을 하고 깁스 상태로 있다”고 밝혔다.
최수종의 축구 사랑은 진심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가장 최근 게시물도 축구 경이 중인 사진이며 “오늘도 나는 쉴 새 없이 달렸습니다...!! 30년 동안 변함없이 일레븐축구팀과 함께한 시간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인상적.
하지만 경기 중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당분간 축구 활동은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다른 곳은 크게 다치지 않아 최수종은 예정돼 있던 KBS 2TV ‘살림남2’ 녹화는 깁스 상태로 해냈고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워낙 최수종이 배려의 아이콘이다. 수술하고 깁스를 한 상태라 좀 더 쉬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녹화 연기는 민폐라고 생각해 ‘살림남2’ 촬영을 마쳤다”며 걱정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대신 전했다.
한편 1993년 결혼해 29년 차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는 연예계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부부로 손꼽히고 있다.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배우 뺨치는 비주얼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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