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캐나다건축센터와 '행복과 건축' 국제교류 전시회

박승희 기자 2021. 6.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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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세계적인 건축 기관인 캐나다 건축센터(CCA)와 '행복과 건축' 국제교류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CCA에서 기획한 'Our Happy Life' 전(展)의 메시지를 서울로 확장해 전달하는 것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CCA와 전시 주제를 구체화해 '우리들의 행복한 삶: 감성 자본주의 시대의 건축과 웰빙'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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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4개 파트 전시 진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울시는 6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세계적인 건축 기관인 캐나다 건축센터(CCA)와 '행복과 건축' 국제교류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CCA에서 기획한 'Our Happy Life' 전(展)의 메시지를 서울로 확장해 전달하는 것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CCA와 전시 주제를 구체화해 '우리들의 행복한 삶: 감성 자본주의 시대의 건축과 웰빙'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Δ행복의 정의 Δ통계와 데이터 Δ도시의 장면 Δ도시와 웰빙 등 크게 네 개 주제로 나뉘어 도시 속 행복에 대한 개념과 고민들, 행복한 삶이 건축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더불어 행복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도시건축의 디자인 원리를 생성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을지, 건축 비평의 도구가 되고 나아가 건축 디자인의 질적인 측정 방법으로 적용될 때 건축가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들여다 본다.

전시 큐레이터와의 토크 시리즈,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있다. 29일부터는 매일 3회 30분 내외의 도슨트도 진행되며 일부 회차에서는 큐레이터가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고 관람객과의 질답 시간을 갖는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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