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마당' 이금희, 'K-공포물' 엉뚱 토론 웃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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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생아'를 넘어 '예능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금희가 예능 적응을 완벽하게 마치고 엉뚱 토론을 이끌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21일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차세대 K-열풍'을 이끌 아이템을 놓고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 세 사람이 난장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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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예능 신생아'를 넘어 '예능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이금희가 예능 적응을 완벽하게 마치고 엉뚱 토론을 이끌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21일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차세대 K-열풍'을 이끌 아이템을 놓고 박명수, 이금희, 침착맨 이말년 세 사람이 난장 토론을 펼친다.
전세계에 새로운 K-열풍을 몰고 올 K-공포물, K-음식이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서로 앞다투어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팽팽한 찬반 대결을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마친 이금희는 박명수, 이말년의 황당한 논리에 동조하거나 이들 못지 않은 엉뚱한 발언으로 예능감을 뽐내 기대를 모은다.
K-열풍을 이어갈 K-공포물 주인공을 뽑는 와중 처녀귀신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물 주인공이라는 이말년의 주장에, 이금희는 처녀귀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도우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는 것.
이에 대응해 저승사자가 처녀귀신보다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해외 캐릭터들과 적극적인 협업이 가능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박명수의 의견에도 "그런가?"라고 금세 설득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엉뚱기발하게 이어지던 토론 대결은 차세대 K-음식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이금희가 의견을 보태며 절정에 이른다. 동태찌개로 전 세계인을 공략하자는 박명수와 호두과자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이말년의 엉뚱한 논쟁에 이금희의 기발한 논리가 더해져 한층 열띤 토론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웃음을 전하는 것.
동태찌개가 우리나라 조선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박명수의 이상한 주장에 이금희는 한 술 더 떠, 우리나라 조선 산업이 세계 1위라는 근거를 더해주는가 하면, 호두과자로 세계를 제패할 캐릭터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이말년의 주장에는, 캐릭터 사업이라면 동태찌개보다 호두과자가 유리하다며 힘을 보태기도.
특히 이금희와 이말년은 이말년이 즉석에서 그려낸 호두과자 캐릭터로 수조원을 벌어 외화벌이 역군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이어가 웃음을 더한다.
이금희의 맹활약은 SNS 라이브로 시민 자객을 연결하는 순간에도 계속된다. 엉뚱 토론 주제에 완벽 적응을 마친 이금희는 시민 자객들에게 동태찌개와 호두과자 중 무엇이 K-음식이 될 것 같냐는 의견을 직접 물으며 웃음을 전한다.
이 밖에도 K-농기구인 호미, 쟁기부터 K-셜록홈즈를 꿈 꾸는 처녀귀신과 원님의 얘기까지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뿐만 아니라 시민 자객들마저 역대급 기발한 의견을 내놓으며 재미를 만들어 낼 난장 토론은 오늘 '거침마당'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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