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베트남 신공장서 폴더블 유리 연말 양산

박호현 기자 2021. 6.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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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204270)가 베트남 3공장을 준공하고 신기술이 적용된 폴더블 모바일 유리 양산에 나선다.

제3공장은 특수 요소기술(코팅, AR, AG, AF 등)이 적용된 생산 설비를 갖췄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신규 제품으로 스마트워치용 커버글라스, 차량용 커버글라스 등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연말부터는 신기술이 적용된 폴더블디스플레이용 초박막유리(UTG)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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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2배 규모..폴더블폰 유리 등 양산 준비
제이앤티씨의 베트남 제3공장. /사진제공=제이앤티씨
[서울경제]

제이앤티씨(204270)가 베트남 3공장을 준공하고 신기술이 적용된 폴더블 모바일 유리 양산에 나선다.

21일 제이앤티씨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축구장 12배 정도인 8만 7000㎡ 규모 베트남 제3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제3공장은 특수 요소기술(코팅, AR, AG, AF 등)이 적용된 생산 설비를 갖췄다. 소형, 중형, 대형 등 다양한 면적과 기술이 들어간 유리를 제조할 수 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신규 제품으로 스마트워치용 커버글라스, 차량용 커버글라스 등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며 “연말부터는 신기술이 적용된 폴더블디스플레이용 초박막유리(UTG)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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