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코레일유통과 손잡고 소상공인 판로개척 나선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1. 6. 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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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와 손 잡고 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부산중기청)과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류시용, 이하 코레일유통)은 21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우수 특산품을 부산역 내 판매 및 홍보를 공동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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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전경/사진=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와 손 잡고 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이하 부산중기청)과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류시용, 이하 코레일유통)은 21일 부산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우수 특산품을 부산역 내 판매 및 홍보를 공동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이후, 부산중기청은 지역 내 우수 중소상공인 발굴 및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코레일유통은 영업장 운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소상공인 전용매장 개점으로 부산지역 우수 특산품이 타지역으로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미(味)술관 컨셉을 통한 부산역 이용고객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여 부산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류시용 본부장은 “지역 우수 상품의 철도역사 내 도입을 통한 소상공인과 상생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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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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