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김포골드라인 등 12개 철도운영기관 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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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3~25일 3일간 권역별로 김포골드라인 등 12개 철도운영기관을 찾아가 철도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신생 또는 소형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철도업무 경력자의 부족 등으로 철도안전법령이나 철도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 만큼 사전에 운영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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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3~25일 3일간 권역별로 김포골드라인 등 12개 철도운영기관을 찾아가 철도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영남권의 부산김해경전철, 대구도시철도, 부산교통공사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어서 24일에는 중부권의 에스알(SR), 국가철도공단,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에 대해 25일에는 수도권은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 서울9호선, 공항철도 등에 대해 실시한다.
철도안전 컨설팅은 지난해 8개 철도운영기관에 대해 최초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각 1회 씩 총 2차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신생 또는 소형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철도업무 경력자의 부족 등으로 철도안전법령이나 철도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 만큼 사전에 운영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등 철도안전과 관련해 국민의 관심이 큰 현장을 방문해 감독관과 운영기관이 함께 철도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효과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고의 철도안전전문가인 철도안전감독관들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에 대한 전문성과 주도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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