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올 여름 창문형에어컨 판매 5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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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대표 유일한)의 창문형에어컨(사진)이 올해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파세코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창문형에어컨이 지난 20일 5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김상우 파세코 B2C사업부 상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소비자들이 유일한 국내 개발 및 생산 브랜드라는 점과 창문형 에어컨 전문 업체라는 점을 알아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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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보인 지난 주말 3000대 이상 팔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파세코(대표 유일한)의 창문형에어컨(사진)이 올해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파세코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창문형에어컨이 지난 20일 5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보다 5만대 판매 시점이 일주일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지난 주말 홈쇼핑에서만 4000대가 판매됐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만큼, 파세코는 올 여름 판매 실적이 지난해의 10만대를 가뿐히 넘어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파세코는 판매 호조의 비결로 축적된 기술력을 꼽았다. 파세코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후, 매년 기술을 끌어올려 올해 제품에는 소음 저감과 제습효과 등을 차별화 요소로 도입했다. 올해 모델은 기존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보다 소음이 38% 줄었고, 일 32.2ℓ의 제습도 가능하다. 최근 제품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이를 낮춰, 77cm의 창에도 설치하게 한 ‘창문형 에어컨3 미니’도 출시했다.
김상우 파세코 B2C사업부 상무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빠르게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소비자들이 유일한 국내 개발 및 생산 브랜드라는 점과 창문형 에어컨 전문 업체라는 점을 알아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의 창문형에어컨은 국가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공통 브랜드 사업인 ‘브랜드 K’에 선정됐다. 파세코는 이를 계기로 수출을 진행중인 베트남, 싱가폴 외에도 칠레, 호주, 이라크 등까지도 수출을 타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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