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연곡서 나홀로 조업 어선 전복, 50대 선장 구조

김경목 2021. 6.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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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조업에 나섰던 50대 선장이 파도에 배가 전복됐지만 다행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강릉시 연곡면 연곡해변 앞 약 180m 해상에서 소형어선(0.76t·자망·강릉 소돌 선적) 1척이 파도를 맞고 전복됐다.

해경 관계자는 "6시6분께 군부대로부터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고 출동했더니 배가 뒤집어져 있었고 해상구조대가 입수해 선장을 구조했다. 선장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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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1일 오전 속초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강릉시 연곡해변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50대 선장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나홀로 조업에 나섰던 50대 선장이 파도에 배가 전복됐지만 다행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강릉시 연곡면 연곡해변 앞 약 180m 해상에서 소형어선(0.76t·자망·강릉 소돌 선적) 1척이 파도를 맞고 전복됐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배 위에 있던 선장 A(53)씨를 오전 6시16분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6시6분께 군부대로부터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고 출동했더니 배가 뒤집어져 있었고 해상구조대가 입수해 선장을 구조했다. 선장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자망 투망 중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됐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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