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신지수, '남편 딸'로 보는 최강동안 "애 낳고 불판있는 식당 처음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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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막강한 동안을 자랑하면서 '아이 낳고 처음' 경험한 것에 대해 들려줬다.
신지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닭갈비에 아이스크림 별거아닌 메뉴이지만 애낳고 나서 불판있는 식당에 처음 가봤는데 감격, 행복은 닭갈비에 있었다 역시 음식은 #단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크스크림을 먹고 있는 신지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신지수 알고보니 이하이 딸설"이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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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신지수가 막강한 동안을 자랑하면서 '아이 낳고 처음' 경험한 것에 대해 들려줬다.
신지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닭갈비에 아이스크림 별거아닌 메뉴이지만 애낳고 나서 불판있는 식당에 처음 가봤는데 감격, 행복은 닭갈비에 있었다 역시 음식은 #단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크스크림을 먹고 있는 신지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머리 내린 단정한 단발머리를 한 신지수의 동안에 그가 37세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앞서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신지수 알고보니 이하이 딸설"이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던 바.
이와 함께 남편인 이하이와 나눈 휴대폰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지수는 "민방위 봉투 등기 주러 아저씨가 왔는데 딸이에요? 이럼” “딸인척 할걸 그랬나” “동안이 점점 심해지고 있나봐”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이하이는 "아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반응한다. 남편의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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