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유엄식 기자 2021. 6.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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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다음달 세종시에 대규모 신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전체 공급물량의 85%인 1200가구에 달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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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이 더시티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다음달 세종시에 대규모 신축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1350가구 대단지다. 내부 평면이 44개로 다양하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인접한 부지에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부 가구는 세종필드GC 조망이 가능하다. 마트 등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6-3생활권은 미세먼지 저감에 특화된 주거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주변과 어우러진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아파트 외에도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유형을 배치했다.

동간 최대 이격거리를 확보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전체 공급물량의 85%인 1200가구에 달한다. 전국 각지에서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문을 연다. 홍보관은 세종시 국세청로 4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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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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