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 공사장 가림막 쓰려져..행인 2명 부상

임현정 기자 2021. 6.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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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대로 주변 공사현장 가림막이 인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나던 행인들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대로 주변의 공사현장에서 가림막이 갑자기 인도쪽으로 쓰러져 지나가던 행인 3명이 부딪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치업자와 현장 근로자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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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대로 주변 공사현장 가림막이 인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나던 행인들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대로 주변의 공사현장에서 가림막이 갑자기 인도쪽으로 쓰러져 지나가던 행인 3명이 부딪혔다. 이 중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해당 가림막은 가게는 내부 공사를 위해 설치해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치업자와 현장 근로자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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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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