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엑세스바이오, 델타 변이 확산에 급등세

2021. 6.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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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 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에 각국은 다시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영국은 21일(현지시간)로 잡아놨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시점을 다음 달 19일로 최근 연기했다.

영국은 최근 신규 확진자 90% 이상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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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세스바이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진단키트 기업인 엑세스바이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850원(8.64%) 상승한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에 각국은 다시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영국은 21일(현지시간)로 잡아놨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시점을 다음 달 19일로 최근 연기했다. 영국은 최근 신규 확진자 90% 이상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독일은 영국을 변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독일 국민이나 영주권자, 이들 직계가족 등만 영국에서 독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는 백신접종을 마친 여행자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가졌을 때만 영국에서 입국할 수 있도록 했고 이탈리아는 19일부터 영국에서 입국할 때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고 입국 후 닷새간 반드시 격리하도록 했다.

벨기에는 이르면 27일부터 영국발 비(非)유럽연합(EU) 여행객 입국을 금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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