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상경집회 참석자 3560여명 전수조사..추가 확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노조 상경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8일 상경집회 참가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택배노조 상경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경찰도 인근에서 근무한 부대원 95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질병청에 참석자 명단, 연락서, 음성결과 전달"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택배노조 상경집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8일 상경집회 참가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15~16일 서울 여의도공원 1박2일 상경집회에 참가한 노조원 3560여명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으며 앞서 확진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아서 집회 참가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면서 "상경집회 참석자 명단과 연락처, 음성결과를 모두 집계해 전날 질병관리청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잠복기가 최대 2주에 이르는 만큼 음성 결과를 받은 사람이 추후 양성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잠복기 동안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앞서 택배노조 상경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경찰도 인근에서 근무한 부대원 95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버려진 7500만원 '돈다발' 누가, 왜…경찰, 범죄 연루 가능성 수사
- 최동석, '박지윤 없는' KBS 동기 모임 "자랑스럽다 내 동기들" [N샷]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리치 언니' 박세리, 직접 고른 미국 맛집에 브라이언과 평행이론까지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