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 임직원 건강 복지 프로그램 '굿 라이프'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임직원 건강 복지 프로그램 '굿 라이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호택 바비톡 대표는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임직원들의 업무환경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행복과 관련한 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용의료 정보 앱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임직원 건강 복지 프로그램 '굿 라이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직원 당사자를 포함해 직계가족 최대 4인까지 1인당 180만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매년 전액 지원한다.
또 2주에 한 번씩 직원 자택에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바구니 정기배송 서비스를 한다. 바비톡 임직원들의 평균 연령대는 30대 초반으로 1인 및 소가구 비중이 높아 평소에 과일을 잘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임직원들이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격주 금요일마다 대중적인 과일부터 망고스틴, 샤인머스캣, 멜론 등 고가 상품에 이르기까지 보내고 있다.
리모트 워크 식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바비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 카페, 휴양지든 직원이 편한 곳에서 자유롭게 근무 가능한 '리모트 워크(Remote Work)' 제도를 전면 도입해 운영 중인데, 사무실 출근 시 제공되던 식비 지원을 재택이나 외부 근무 시에도 동일 적용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투여 당일과 다음날 이틀간의 '백신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휴가는 1차 접종 및 2차 접종 시마다 별도 제공된다.
신호택 바비톡 대표는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임직원들의 업무환경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행복과 관련한 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이 보다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톡은 지난달 케어랩스로부터 100% 자회사 독립법인으로 단순 물적분할을 완료했다. 사업 가치 재평가, 기존 사업 강화, 신규 사업 전개 등 새로운 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바비톡은 신설법인을 통해 3년 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방 이어 다방까지… '디지털 복덕방' 출사표
- "모니터·휴대폰 등 생활 전자파, 인체에 완전 무해"
- 공공SW 대기업 참여 '부분인정제' 실효성 논란 확산
- 저축은행이 빌려준 돈 84조원…두 달 만에 4兆↑ 상승세
- 업비트 '상장피' 진실 공방...거래소 "허위사실, 법적 대응"
- 중기부 7월 세종 이전...권 장관 20여년 대전 시민과 작별 인사
- SK이노, 美 배터리 사업 속도…2조 추산 조지아 2공장 설비 투자 착수
- 철도연-에스엠인스트루먼트, 열차 소음 등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 독자 기술력과 신사업으로 승부수 띄운다...권은영 유니포인트 회장
- 3분기 전기요금도 인상 유보…유명무실한 연료비 연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