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아더왕,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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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는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 타이틀롤 '아더왕' 역에 김준수·카이·서은광·도겸이 캐스팅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엑스칼리버'는 2019년 초연 후 2년 만에 재공연한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왕'의 모습을 그렸다.
김준수와 카이, 도겸(세븐틴)은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고, 서은광(비투비)은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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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엑스칼리버'는 2019년 초연 후 2년 만에 재공연한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왕'의 모습을 그렸다.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2%, 관객 12만 명을 모았다.
김준수와 카이, 도겸(세븐틴)은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고, 서은광(비투비)은 새롭게 합류한다. 김준수는 초연 때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와 생동감 있는 액션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카이는 갓 성인이 된 청년 아더가 고된 현실과 참담한 배신을 극복하는 모습을 설득력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K팝 그룹 '세브틴' 메인보컬 도겸은 2019년 이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이 강점이다. 도겸은 "2년이 지난 만큼 더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K팝 그룹 '비투비'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서은광은 "저만의 '아더'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뮤지컬 '광주', '썸씽로튼', '바넘: 위대한 쇼맨'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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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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