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김영대 '학교 2021' 주연 캐스팅, 하반기 방송 예정 [공식]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학교 2021'에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연출 김민태) 측은 21일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학교 2021'은 KBS '학교'의 여덟 번째 이야기로,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요한은 부상으로 11년을 한 태권도라는 꿈을 잃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그룹 위아이에서는 강렬함을,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김요한이 '학교 2021'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대는 남모를 사연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을 맡았다. 조이현은 확고한 꿈을 가진 당찬 여고생 진지원 역으로 활약한다. 마지막으로 황보름별은 우리나라 탑5 대학교 진학을 위해 스스로 입시 준비를 해내는 똑순이 강서영으로 변신한다.

이처럼 '학교 2021'은 최고의 라인업, 앞선 '학교' 시리즈물만큼 탄탄한 구성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조인성, 임수정, 공유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만큼 김요한, 김영대, 조이현, 황보름별이 이들의 계보를 잇는 스타덤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교 2021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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