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교체' 김광현, 4이닝 1실점 호투하고도 시즌 5패

이성훈 기자 2021. 6.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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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투수가 잘 던졌지만 시즌 5패째를 당했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1실점 했습니다.

김광현은 투구수가 47개에 불과했지만 0대 1로 뒤진 5회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와 교체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대로 1대 0으로 져 김광현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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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투수가 잘 던졌지만 시즌 5패째를 당했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1실점 했습니다.

김광현은 투구수가 47개에 불과했지만 0대 1로 뒤진 5회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와 교체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대로 1대 0으로 져 김광현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9경기째 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광현은 시즌 평균자책점만 3.72에서 3.60으로 낮췄습니다.

김광현은 3회말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시속 138㎞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중월 솔로 홈런을 맞았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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