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발랄하고 청량하다 [화보]

[스포츠경향]

한소희. 조이그라이슨 제공

배우 한소희의 발랄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JTBC 새 토요스페셜 드라마 ‘알고있지만,’ 유나비로 돌아온 한소희가 21일 모던한 감성의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선보였다.

한소희는 20대 패션 아이콘답게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여름날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청량한 무드의 화보컷을 만들어냈다.

한소희. 조이그라이슨 제공

공개된 컷에서 한소희는 조이그라이슨 시그니쳐 아이템인 ‘시에라(Sierra)’ 라인의 ‘시에라 숄더백’을 레몬 컬러의 셋업룩에 매치해 여신미 가득한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에라 플랩 숄더백’을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쇼츠에 매치해 청량한 여름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또한, 푸른 테니스 코트 배경과 잘 어울리는 데님패션에는 여름 시즌 데일리하게 스타일링하기 좋은 미니멀한 사이즈의 ‘딜런(Dylan)’ 미니백 매치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각선미가 돋보이는 시크한 포즈의 화보 컷에서는 캔버스 소재의 ‘카리브(Caribbean)’ 토트백을 더해 실용성을 겸비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해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소희. 조이그라이슨 제공

이외에도 새들백 스타일의 ‘마고(Margot)’ 크로스백을 착용한 컷에서는 흠잡을 때 없는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한소희의 리얼리티 룩앤 필을 컨셉으로 그녀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센슈얼한 무드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