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또 홈런포 폭발..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

이성훈 기자 2021. 6.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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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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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23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리그 홈런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오타니는 최근 6경기에서 홈런 6방을 몰아치며 올 시즌 67경기 만에 지난 2018년에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MLB닷컴은 "오타니는 MLB 역사상 네 번째로 개인 통산 70홈런과 100탈삼진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에인절스는 연장 접전 끝에 디트로이트에 5대 3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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