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오정연, 단아한 비주얼 속에 숨겨둔 엉뚱 매력 발산

김원겸 기자 2021. 6.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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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미주 역을 맡은 오정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13화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주(오정연)가 최상류층 자선단체인 일신회 모임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인'을 비롯한 드라마부터 예능, 연극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오정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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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된 '마인'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주목받은 오정연.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방송인 오정연이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미주 역을 맡은 오정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13화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주(오정연)가 최상류층 자선단체인 일신회 모임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진희(김혜화)가 새롭게 합류하자 미주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굉장히 낯이 익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진경(송선미)에게 “언니는 재혼 생각 없어요?”라고 물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재스민(김윤지)의 불륜 소식에는 불륜을 만류하기는커녕 “골프장에 얼마나 사기꾼이 많은 줄 알아? 그 사람 신원은 꼭 알아봐, 재스민”이라고 조언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미주는 주변인들과 함께 화려한 재벌가의 뒷이야기나 그녀들만의 비밀을 공유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고급스러운 단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과 기품을 자아내며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정연은 아나운서 출신다운 차분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으로 대사 전달력을 높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홍보대사로 발탁된 오정연은 채널A ‘황금나침반’ Btv ‘우리 동네 수다방’의 메인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인’을 비롯한 드라마부터 예능, 연극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오정연의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되며, 다음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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