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서울시 '온라인 특별기획전'..소상공인 2000여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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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가 21일부터 서울시와 온라인 특별기획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약 200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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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가 21일부터 서울시와 온라인 특별기획전 '슈퍼서울위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약 200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기획전은 2주 동안 운영된다.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지마켓·옥션·쿠팡·티몬·롯데온 등)에서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선보이고, 행사기간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최대 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KPC와 서울시는 지난해 슈퍼서울위크 기획전을 통해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이달과 오는 12월 기획전을 개최한다. KPC와 서울시는 두 차례 슈퍼서울위크를 운영해 총 8억원의 쿠폰비를 지원, 4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KPC 마케팅물류교육센터 전문위원은 "슈퍼서울위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기획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차원에서 KPC와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국내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상설관인 '서울쏠쏠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상품패키지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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