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강세

2021. 6. 2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의 주가가 21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인도에서 나타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에 퍼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실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이 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코로나19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의 주가가 21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10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7.01%) 상승한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는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인도에서 나타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에 퍼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의 확진자 90%는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이 된 것이다. 미국에서도 40곳이 넘는 주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ren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