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문지애, 호화 여객선 타고 제주行..한달살이 집 공개 (애TV)

송오정 2021. 6.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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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문지애가 가족과 제주도 한달살이에 나섰다.

6월 20일 유튜브 채널 '애TV'에 문지애 가족의 제주살이 VLOG 1편이 공개됐다.

문지애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날이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제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범민이가 잔뜩 신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밤늦게 목포에서 출발해 새벽에 제주도에 도착한 가족은 곧바로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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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문지애가 가족과 제주도 한달살이에 나섰다.

6월 20일 유튜브 채널 '애TV'에 문지애 가족의 제주살이 VLOG 1편이 공개됐다.

문지애는 남편 정종환, 아들 범민과 함께 차를 끌고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이동하기 위한 것으로, 차를 가져가기 위해 배를 선택했다.

문지애는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날이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제안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범민이가 잔뜩 신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호화 여객선에 오른 가족은 객실에 간단하게 짐을 풀고 여객선 구경에 나섰다. 여객선 내부에는 베이커리, 식당, 편의점부터 안마의자, 게임기 등 각종 부대 시설과 편의 시설이 준비돼 있었다.

밤늦게 목포에서 출발해 새벽에 제주도에 도착한 가족은 곧바로 숙소로 향했다. 세 가족이 한 달간 머물 숙소는 마당이 딸린 집으로, 거실과 안방 등이 통유리창으로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문지애는 "불편해도 이런 곳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불편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애TV'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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